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은 10월 25일(토) 회원 500명이 참가하여 부안군 명소 기차여행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2008년 풍기기차여행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유명지 역사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회원 400~500명 참가하여 가을정취와 함께 지역문화 공유 및 낭만, 추억의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2025 기차여행은 전라북도 부안군 명소인 변산반도(채석강)-내소사-곰소항 젓갈장보기 곁들인 행사로 부안군청의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기차여행은 테마열차 새마을호 7량을 전세 내어, 서울역에서 06:30 출정식과 함께 아침 7시 출발, 정읍역에 10시 24분에 도착하였으며, 12대의 전세 연계버스를 이용하여 채석강에 도착, 자유 식사와 함께 바다 정취에 흠뻑 젖고, 백제 무왕때 창건한 아름다운 절 내소사에서 힐링을 곁들인 사찰문화역사 탐방에 이어, 곰소항 체험과 장보기를 하고, 오후 6시 정읍역을 내려갔던 열차에 몸을 싣고 서울역에 21시 50분에 도착하였으며, 내년 10월 또 다른 모습을 담아 2026 기차여행을 기약하면서 함성과 함께 해산했다.

그간 다녀온 주 기차여행은 풍기, 정선, 영주 부석사, 강천산, 축령산백양사, 문경세재, 고창선운사, 포항, 지리산, 경주, 안동, 정선5일장 등이 있으며, 아울러 비영리 사단법인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은 정관 규정에 따라 매년 지역주민 (유료회원 4,7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2회, 해외 2회, 서울명소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