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마포구상공회(회장 이재흥)는 12월06일(수) 17시부터 서울가든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송년회 및 제18기 CEO 아카데미 연구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수료식, 2부 송년회 3부 만찬과 연회 순으로 정청래 국회의원, 김영미 마포구의회의장등 관내 주요기관장들과 수료생 47명 및 이재흥회장을 포함한 마포구상공회 임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마포구상공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청이 후원한 마포CEO아카데미 연구과정은 관내 경영자들의 인적네트워크 확대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CEO리더 배출을 목표로 장장 9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47명이 참가하여 전원이 수료하고 최고경영인상, 표창패 및 감사패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이재흥 회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18기 원우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이 자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리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자고 밝힌 한편, 송년식에서는 "지난 일년동안 우리 상공인들은 대내외적 악재 등 복합경제위기에 얇은 얼음을 밟고 있는 것처럼 아슬아슬하고 위험하다는 의미를 가진 여리박빙(如履薄氷)의 심정으로 보냈지만 이러한 위기에도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담대한 혁신 경영으로 당당히 걸어갔던 한 해였다"며 "2024년에는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새로 단단히 조이고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더 힘차게 뛰자"고 송년사를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