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2023 청년 로컬페스타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 보다


부산 금정구는 스타트허브 주식회사와 함께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기업을 홍보하는 '2023 금정 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기업 13개 사와 벤처투자회사 관계자, 회계·노무법인 관계자, 창업 초기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지원기업 13개 사의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기업별 사업성과 및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원기업 대표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시도하는 청년이 많다는 걸 알게 됐고,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의견을 잘 받아들여 사업 방향성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업 발굴로 지역에 정착해 청년 창업가들의 발판이 돼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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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