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2024년 올해의 컬러뉘앙스 '라라 인 림보랜드' 발표
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센터는 2024년을 위한 올해의 컬러뉘앙스 키워드를 '라라 인 림보랜드(La La in Limboland)'로 정하고 다섯 가지 컬러를 선정했다.
'림보랜드'란 상황이 불분명하거나 해결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삼화페인트는 이 키워드에 전쟁 등으로 세계정세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태도로 미래를 마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삼화페인트가 선정한 컬러는 하바나 패션, 네이비 블루, 스무디 그린, 캔디 믹스, 브라운 슈가다.
이 다섯 가지 컬러는 행복, 현실과 이상의 혼재, ESG, 심리적 안정, 변함없는 견고함 등을 상징한다.
삼화페인트의 '올해의 컬러뉘앙스'란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도출된 컬러다.
이 컬러는 건축 및 인테리어, 자동차, IT산업 등 컬러 디자인의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컬러 흐름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뉘앙스는 글로벌 리서치 등의 컬러 변화 추이에서 중요성과 영향력이 두드러지는 색상계열과 2024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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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