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시의원, 챗GPT 활용 공개수업 참관 후 인공지능 활용한 교육 확대 필요성 절감

-조희연교육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유정희시의원 서울신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챗GPT 활용한 영어 수업 참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5월 31일(수) 서울신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챗GPT 활용 공개수업에 참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인공지능과 협업해야 하는 시대를 맞아 학교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은 지난 4월 26일 조선일보 보도("우리학교 원어민 선생님은 챗GPT") 이후 인공지능 활용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정책 추진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하였다.

수업 참관을 마친 유정희의원은 “우리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킬 챗GPT를 활용한 수업을 받으며 만족해하는 학생들을 보니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이 더욱 확대돼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이 현장에서 더욱 활성화되려면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장단점, 활용 시 유의사항에 대해 잘 숙지하고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학부모들의 우려 사항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유정희의원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공지능을 접하고 활용하는 학생들에게 종이책, 분필칠판을 쓰라고 고집하는 것은 시대 착오적인 생각아닌가.”라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걸맞은 교육 환경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 효과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전자칠판으로의 교체가 반드시 필요한 과제다.”라고 덧붙였다.


유 정 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 제4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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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