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초 학교시설 점검 통해 위험 수목 제거 긴급 요청

- 지난 주말 강풍으로 쓰러진 동작초 위험 수목에 대한 긴급 복구 주문
- 이희원의원, 학교 안전은 곧 동작구 주민과 학생의 안전과 직결, 교육환경개선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8일 동작초등학교 주변 시설 환경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며칠 전 강풍으로 쓰러진 학교 나무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집행부서에 긴급 복구 조치를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동작초 학교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해달라는 동작구 주민의 제보로 이 의원을 비롯하여 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 의원은 쓰러진 나무로 인하여 옹벽 주변 통행로를 이용하는 학생과 주택가 주민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확인하며 통행로 안전 관리와 함께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시설관리본부 관계자는 “해당 현장에 대한 위험 수목 제거 요청을 한 상태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발 빠른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평소 이 의원은 동작구 학교 주변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하며 통학로 및 스쿨존 안전과 신종 유해업소 단속 요청 등 동작구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위하여 전방위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여름 현장 방문에서도 수해 피해를 입은 동작구 관내 학교를 돌며 특히 산사태로 위험한 경문고 후문 담벼락에 대한 긴급 복구 조치를 요청하는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에 지속적인 점검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학교에서의 사고는 언제, 어떻게, 어디서 일어날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다”며 “학교 안전은 곧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동작구 교육 환경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 동작초 현장방문을 통해 학교 옹벽 주변 위험 수목을 점검하고 있는 이희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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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