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복지재단,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운영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장애인복지의 선두주자 될 것”..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은선 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신임 관장 임명식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이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은선) 운영법인으로 선정되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고 2일 신임 관장 임명식을 진행하였다. 수탁기간은 총 5년이며 2028년 4월까지이다.

마포복지재단은 마포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1호점을 모범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장애인행복동행하우스를 위탁받아 개소를 위한 준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런 시설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스스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최고의 장애인복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산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 2,122.82㎡, 5개층(지상1층~4층) 규모의 시설로 직업훈련실, 공동작업장, 보장구수리센터, 언어·놀이·작업·물리재활실 등이 설치돼 장애인복지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홍주 이사장은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장애인복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법인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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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