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지 시의원, “양천구 관내 학교 시설개선 예산 74억 2천만원 확정...교육환경개선 기대↑”

- 양천구 학교시설환경개선 위한 추경예산 서울시의회 제317회 본회의 의결·확정
- 채 의원 “교육 현장 의견 적극 반영하여 예산 투입 효과 및 만족도 높을 것”

서울특별시의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20일 양천구 관내 학교의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도 제1차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74억 2천 4백만원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양천구 관내 43개 학교 75개 사업이 포함되었다.

구체적으로 ▲ 영도중 특별교실환경 개선 1억 5백만원 ▲ 경인초 정문환경개선 및 본관동 외부도장 2억 3천 2백만원 ▲ 월촌초 학생용 보관시설등 개선 3천만원 ▲ 신목중 장애인안전시설개선 2천만원 ▲ 월촌중 교실차양시설개선 2천 9백만원이 배정되었으며, ▲ 영도초·월촌중·신목중·양동중·양정중·영도중 등 전자칠판설치에 7억 7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채수지 의원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해 교육청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였고, 교육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기 때문에 예산 투입 효과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함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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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