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민이 어르신들께 차려드리는 효도밥상’, 홍보단 발대식 성료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은 4월 3일(월) 14:00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효도밥상 총주방장(홍보대사)인 이재용 아나운서를 비롯하여 16개 동에서 조직된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단장 및 홍보단원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앞으로의 힘찬 활동을 향한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가수 서유석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홍보단장 위촉장 수여 이후 홍보단 대표의 홍보단 활동다짐 선서와 축사,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주 이사장은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마포구민이 효도밥상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마포복지재단에서도 효도밥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단 발대식을 축하하며, 홍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효도밥상 사업의 추진에 힘을 보탤 홍보단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효도밥상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16개동 326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단’은 효도밥상 사업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기부금품 모집, 자원발굴, 급식센터 자문 등 효도밥상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마포복지재단은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후원금품을 접수받고 있으며, 현재 202,753,120원(54개소, 351명)의 후원금품을 기탁받았다. 후원금은 2023년 4월부터 75세이상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 문의: 마포복지재단 02-3276-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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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