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정기 총회 개최!

- 2023년도 신사업 확정 및 차기 회장 선출 -


(사)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산하 마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송성근)가 지난 2023년 3월 13일(월) 16시 서교동 주민센터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송성근 회장을 비롯한 정회원 30여명과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년도 사업 결산과 올 해 새롭게 추진할 주요 역점사업을 발표하여 회원들의 승인을 얻었는데, 2023년도 주요 사업으로 조직 재정비와 특별회원 위촉, 리더스 아카데미 활성화 등을 통해 단체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하였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였는 바, 본 회를 이끌어 갈 제2대 회장으로 전 마포구 구의원이자 소기업소상공인회 대외협력 부회장인 강명숙을 선출하고 이사진을 보강하였다. 새로 취임하게 되는 강명숙 회장은 선출 승낙인사에서 “지금 가장 어려운 분야가 소기업소상공인들이지만 서로 단합하고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하면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수준높은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며, 마포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소상공인 개개인의 이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공헌하는 단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하였다.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 소상공인간 정보교류 및 협력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2016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는 서울시 14개 자치구에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를 두고 있고, 마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의 회원은 500여 명이며 향후 마포구 각 동별 상인회는 물론 다양한 소상공인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회원 수 증대와 지역경제 진흥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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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