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의 싱크로드' 에스파, 첫 단독 리얼리티 선공개...'좌충우돌' 액티비티 체험기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에스파(aespa)의 첫 단독 리얼리티 '에스파의 싱크로드'의 선공개 영상이 지난 캐릭터 티저에 이어서 14일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됐다.

'에스파의 싱크로드'는 에스파 멤버들이 여행 로드 곳곳에 숨겨진 ‘ae-key’ 카드를 획득하여 ‘싱크로드’를 완성시켜야 하는 신비로운 콘셉트의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선공개 영상에서 에스파 멤버들은 ‘ae-key’ 카드를 찾기 위해 첫 번째 목적지에 도착했다. 눈 앞에 펼쳐진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주한 멤버들은 “여기 봐봐! 진짜 이뻐!”, “공기가 좋은 거 같아~”라며 그야말로 자연에 푹 빠진 모습을 선보였다.

‘싱크로드’ 완성도 잠시 잊은 채, 광활한 넓은 잔디를 만끽하며 함성을 내지르는 것은 물론, ‘어나더 레벨’ 비주얼을 뽐내며 에메랄드빛 호수를 배경으로 포토 타임을 갖는 등 여행 속 ‘찐 힐링’을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이어 카리나는 긴급 비상 대책 회의를 열어 ‘총무 정하기’를 진행해 에스파만의 독특한 조건을 충족해 총무를 맡을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곧이어 첫 번째 ‘ae-key’ 카드가 걸린 미션이 제시됐다. 미션 공개 전 에스파 멤버들은 자칭 ‘ae-key 킬러'라 외치며 비장하게 출발했지만, 비행 액티비티를 탑승한 채 순간적으로 등장하는 강원도 사투리 문장을 맞혀야 하는 고난도 공중 미션의 정체가 공개되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잔뜩 긴장하며 겁에 질린 카리나, 지젤과는 달리, 공중 액티비티에도 ‘댕댕미’를 방출하며 잔뜩 신난 윈터와 닝닝은 역할을 분담하여 미션 전략을 짜는 등 열정 넘치는 승부사의 면모를 엿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역대급 난이도 미션에 도전하는 에스파 멤버들이 첫 번째 ‘ae-key’ 카드를 무사히 획득했을지 본편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상 말미에는 ‘웨이브(Wavve)’를 통해 다음 주에도 또 다른 선공개 영상이 하나 더 있음을 예고해 '에스파의 싱크로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싱크로드를 완성하기 위한 좌충우돌 미션 여행 속 ‘예능 병아리’ 에스파 멤버들의 빛나는 팀워크와 예능감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에스파의 싱크로드'는 오는 12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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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