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위원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공적 강화 및 지원 토론회 성료!

-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공적 지원체계 강화 논의-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석주, 국민의힘, 강서2) 주관으로 지난 10월 21일(금)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 지방자치단체 공적책임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맞춤형 근로와 재활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기회제공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열렸다.


□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진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는 장애유형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중증장애인이 좋은 일자리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 이를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직종개발 및 운영, 장애인근로자의 임금보전, 종사자의 직업재활서비스 등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제도적인 지원을 제안하였다.


□ 다음으로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장관점에서 고인석 누야하우스 원장, 유관기관 관점에서는 이정일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사무국장, 전문가 관점에서는 신현욱 전주대학교 교수, 공공기관 관점에서는 김혜정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책임연구위원이 각각 토론을 진행하였다.

□ 강석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정책에 있어서 장애인 고용은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요인’이라고 강조하면서 서울시의회에서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깊다고 하였다.


□ 장애인직업재활은 자립, 자아실현, 사회통합 등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고, 오늘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운영활성화 및 장애인에 대한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개선방안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서울시나 서울시의회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일거리 연결과 생산품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체계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공적강화 및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 또한 강석주 위원장은 자립은 장애인들의 오랜 목표이고 절실한 바람이며 온전한 장애인 자립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제도적 정책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립을 위한 핵심은 직업과 일자리이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직업욕구를 가진 장애인에게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다각적 지원방안에 대하여 오늘 다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2선거구)

<저작권자 ⓒ 뉴스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