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배우 김현, tvN 드라마 ‘링크’ 캐스팅


배우 김현이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김현은 오는 5월 16일 방영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연출 홍종찬/ 극본 권기영, 권도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 아크미디어)(이하 ‘링크’)에 ‘조재숙’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로맨스다.

김현은 극 중 화려한 옷차림과 당찬 성격의 ‘조재숙’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특히, 매번 새로운 변신을 꾀하는 김현이 ‘링크’에서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면모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김현.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는 슈퍼 주인 ‘선영’ 역으로 내공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뭉클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섬세한 표현력은 물론 임팩트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내공까지 완벽하게 갖췄기에 그를 향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현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이필옥’ 역에 캐스팅된 데 이어, ‘링크’ 출연 소식까지 연달아 전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을 예고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소년심판’,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과 ‘수상한 파트너’, ‘내 연애의 모든 것’ 등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오가는 극본을 보여준 권기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인공 은계훈 역에는 여진구, 노다현 역에는 문가영이 함께한다.

<저작권자 ⓒ 뉴스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