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홍제천 기름 때 제거 현장 방문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2일 오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제천 내 기름때 제거 작업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2일 홍제천 기름 때 제거 현장을 방문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

홍제천 기름때 제거 작업에는 마포구 관계 직원 40명과 서대문구 지원인력 8명이 투입됐다.

한강으로의 유입을 막기 위한 흡착붐 6개를 설치하고 하천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흡착포 2000여 장을 투입해 12일 15시까지 기름때 제거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12일 홍제천 기름 때 제거 현장을 방문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

기름 유입사고는 지난 2. 11. 서대문구 연가교 인근 우수관로에서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사고발생 즉시 마포구 환경과와 치수과 관계 공무원이 현장으로 달려가 오탁방지막을 설치하고 기름때 제거 작업 활동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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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