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더 힘차게 날아오르는 마포구를 기원하며, 온라인 신년인사회 개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 마포구 신년인사회’를 오는 6일(목)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마포구민 새해소망 영상
▲ 마포구민 새해소망 영상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마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my Mapo 마포구)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과 함께 새해 정진을 다짐하고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더 나은 일상으로의 회복에 방점을 둔 구정 운영 방향과 민생경제 치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지역사회 돌봄 기능 및 사회 안전망 강화, 저탄소 친환경 정책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전할 계획이다.


사회자 개회선언 후 마포구민의 희망찬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으로 행사의 막이 열리고 이어 오딧세이 공연팀의 ‘범 내려온다’ 축하 공연과 마포구 관광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

▲ 메타버스 적용한 새해소망 영상

특히 올해 마포구민 새해 소망 영상은 메타버스를 가미해 ‘마포 월드’라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연트럴 파크, 월드컵 시장 등 지역의 명소에서 촬영한 구민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코로나 극복 의미를 담은 수어를 활용한 안무로 이루어진 BTS의 ‘Permission to dance’ 마포구민 댄스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 새해소망을 말하고 있는 마포구 주민

구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진행하게 됨에 따라 보다 많은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구민 새해 소망 및 댄스 챌린지를 기획했다”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120여 명의 마포구민이 참여해 코로나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신년사와 지역 주요 인사들의 새해 덕담이 이어진 후 오딧세이 공연팀의 ‘아름다운 나라’ 축하 공연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온라인상이지만 구민 여러분과 만나 새해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바람이 거셀수록 연은 더 높이 난다는 풍신연등(風迅鳶騰)의 자세로 마포구민의 평범하지만 행복한 삶을 위해 2022년에도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청사 전경


2022년 마포구 온라인 신년인사회 영상은 마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