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22 대입 정시전형’ 1대1 온라인 진학상담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서 선착순 75명 접수
12월 21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전문교사가 40분간 상담 진행

 오는 10일이면 지난달 18일에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 대한 점수 발표가 나온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21일 내년 대학 입학원서 지원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온라인 1대1 특별진학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진학 상담회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0명이 학생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상담과 정시전형 원서 작성 팁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이며, 수험생 1명씩 40분 동안 수능성적표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아 정시전형 원서 작성을 돕는다.
신청 자격은 마포구 거주자 및 자녀, 마포구 내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마포구 내 사업장(근로자 포함) 운영자 및 자녀 등 선착순 75명에게 진학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www.mhmnr.or.kr)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02-322-26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원서 지원 설명회에 참석도 어렵고 대학입시전형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실정이다”라며, “이번 온라인 1대1 상담으로 학생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에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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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