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RFID 개별종량기 27개 무상 지원 신청 접수 중

음식물 쓰레기 줄이자는 취지
마포 구민들의 자발적인 감량 효과 기대

▲ RFID 개별종량기[사진 = 마포구청 제공]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역 내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RFID 개별종량기 27대를 설치 지원하기로 했다.


마포구는 2015년부터 지역 내 총 190개 단지에  RFID 개별종량기를 지원해왔으며,  2015년 이전과 비교해서 음식물류 폐기물량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치할 계획으로, 기존에 설치 혜택을 받지 못한 단지와 종량기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무상 설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 후 지원 조건 적합 유무에 따른 검토를 거쳐 대상지 선정 및 설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 약식은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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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