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구 어린이와 함께하는 면목시장 장보기 나들이 행사 참석!

-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시장에서 배우는 행복한 경제 공부 장보기 나들이
-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를 살리는 신호탄 되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사진 좌측)은 지난 2일(화) ‘중랑구 어린이와 함께하는 면목시장 장보기 나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및 중랑구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와 부모님, 면목시장 상인회 등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침체된 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목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면목시장은 1970년대부터 형성되어 오랜 기간 지속된 면목동 지역 대표시장이다. 이번 ‘면목시장 장보기 나들이’ 행사는 시장 상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고객감소, 매출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젊은 고객 유입을 위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즐겁게 시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해 면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2,000원 쿠폰을 5장씩 제공 받아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각자 사고 싶은 물건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보면서 시장에서 물건 사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영실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이렇게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중랑의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장을 보면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마련된 만큼, 이번 장보기 나들이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면목시장이 중랑의 명소로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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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