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석 의원“서울링, 저작권·안전성 등 논란 극복하고 랜드마크로 조성 기대”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사진 오른쪽)은 지난 26일(수) 제318회 임시회 미래공간기획관 업무보고에서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랜드마크로 조성 예정인 대관람차(가칭 서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은 광역 자원회수시설 확장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고, 반대급부처럼 제공된 서울링을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전하며, 미래공간기획관의 ‘난지도 중심 종합구상을 위한 TF구성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ㅇ 이 의원은 “주민 반대가 극렬한 광역 자원회수시설 확장 건립 사업을 ‘서울링 조성’, ‘상암 일대 주요거점 활성화를 위한 종합구상 용역’과 연계하여 ‘난지도 중심 종합구상 TF’를 운영한다는 계획은 오히려 개별사업 추진에 방해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민석 의원은 “서울링은 약 4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저작권, 구조 안전성 등 현안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관광객 유입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ㅇ 끝으로 이 의원은 서울링 등 마포구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의 현안과 추진상황에 대해서 수시 공유 및 협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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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