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날 의원,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행사 참석

- ICT 스타트업 기업과 공공행정의 만남 ‘강남, 디지털을 품다’ 개최
- 이 의원 “혁신 기업과 지자체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실생활 안전과 편의 높여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행사에 참석해 최신 디지털 기술 체험과 함께 공공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111개 스타트업 기업이 제안한 행정, 안전, 복지, 환경, 교통 등 각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강남구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은 건물 단위 탄소배출량 분석과 관리를 통한 도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비접촉식 생체 정보 모니터링 헬스케어, 언어 검사를 통한 치매 고위험군 진단, 배달·순찰·교육 로봇 전시와 체험 등 주민 실생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기술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관계자 및 강남구청 공무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공공 행정과 혁신 기술의 상생을 도모하고 필요한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기업의 열린 혁신과 공공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시대에 맞는 최신 기술 도입이 가능할 수 있다”며 “스타트업 기업이 많은 강남이 스마트 도시로서 주민의 실생활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기술 도입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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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