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당선인 '첫 업무보고'
박강수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9일, 인수위원회의 공식 출범에 앞서 ‘민선8기 구청장 당선인 업무보고’를 가졌다.
보고회는 이날 오후 4시 인수위원회 사무실(마포중앙도서관 1층)에서 박강수 당선인 주재로 소관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다음날인 10일까지 각 국별로 2022년 주요 추진사업을 보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박 당선인은 “오늘 업무보고는 표심을 위해 일하는 정치꾼 구청장이 아닌 40만 마포구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살림꾼 구청장으로서의 첫걸음”이라며 “4년 후 더 좋은 마포를 만든 더 좋은 구청장, ‘성공한 구청장’이라는 자랑스러운 타이들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시고,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8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13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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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