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마포구의회 인사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와 마포구의회(구의장 조영덕)가 31일 마포구의회 회의실에서 마포구의회 인사권 독립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마포구와 마포구의회가 인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오른쪽)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마포구와 마포구의회는 ▲우수인재 균형 배치 ▲원활한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인사 운영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됐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과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오른쪽)이 ‘마포구-마포구의회 인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모습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다”라며, “마포구도 의회의 인사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원활한 의정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