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수루 시의원, 키르기즈스탄 어린이를 위한 ‘Dream 1004 프로젝트’공동사업 협약식 참석
-광복절 맞아 키르기즈스탄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식 참석
-고향인 키르기즈스탄과 現 활동지인 한국의 발전을 위해 사업 지원 및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 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8월 15일(화) 광복절 연휴를 맞이하여, 사단법인 통일문화와 키르기즈공화국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Dream 1004 프로젝트” 공동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특히, 본 협약식은 아이수루 의원의 고향인 키르기즈스탄 공화국을 대상으로 추진한 협약식으로서, 키르기즈스탄 어린이의 꿈과 희망, 용기를 도모하고자 축구공 1,004개와 에어펌프 251개를 키르기즈스탄으로 보내는 사업을 위한 자리로 ‘사단법인통일문화’와 ‘키르기즈공화국한인회’ 등 약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맡은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에서 개최하는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오늘 전달할 공을 차고 즐겁게 놀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자기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길 바란다”며, “키르기즈스탄 어린이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Dream 1004 프로젝트” 공동사업 협약식 자리는 단순히 한 곳의 사업이 아닌, 키르기즈스탄 어린이에게 축구공과 에어펌프 등을 분배하기 위해, ‘사단법인 통일문화’ 뿐만 아니라, ‘한인회, 고려인협회 및 세종학교’ 등의 다양한 사업주체가 참여하는 협약식의 자리로,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키르기즈스탄 사람으로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아이수루 서울시의원(비례대표)은 "모국(키르기즈스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축구공 1004개를 후원하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면서 "이 드림천사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키르기즈 정부(특히, 교육과학부)에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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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