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방역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취업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청 10층 일자리지원과에 ▲신분증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구직등록필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0개 분야에서 총 19명 선발
대상 사업은 ▲폐자원 활용 화단 조성사업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사업 ▲아동돌봄브릿지 카페사업 ▲삼개나루 좋은이웃 공유센터 ▲연남동 걷고싶은 마을 조성사업 ▲합정동 특화거리 조성사업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전문가 양성사업 ▲성산1동 아름다운 골목 조성사업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도우미 ▲마을바리스타 양성사업이다.
근무 기간은 내년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며, 근로 시간은 주 30시간(만 65세 미만 기준)으로, 급여 조건은 시급 9160 원과 주차‧연차 수당, 간식비로 1일 5000 원을 받게 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마포구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지역방역일자리사업 5개 분야에서 총 25명 선발
대상 사업은 ▲선별검사소 검체 업무 지원 ▲관광지 방역 관리 ▲도서관 출입자 발열체크 및 명부관리 ▲자가격리자 위생키트 제작 및 배부 ▲주민센터 출입자 발열체크 및 명부관리로, 코로나19 관련한 생활 방역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근로 시간은 주20시간(만 65세 미만)으로 급여 조건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같다.
지역공동체와 방역일자리 사업 모두 ▲접수일 기준 연속해 2년 초과 동일유형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포기자 ▲대상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1세대 2인 참여자는 등은 신청 제외 대상이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지원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지원과(☎02-3153-8694)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가 확산세인 만큼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근로 현장에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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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