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5주 동안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야영장,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단속은 밀실이나 밀폐된 공간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의 시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문화유산부 청사에서 표트르 글린스키 폴란드 문화유산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문화를 통한 교류 증진을 약속했다. 2010년 주폴란드문화원 개원 후 13년 만에 폴란드에서 성사된 이번 만남에서 양국 장
국방부는 지난 12~1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 국방부와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CWMDC)’를 개최,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WMD)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의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전시 북핵·WMD 제거작전 관련
과외 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이 14일 공판준비기일 출참석해 모습을 드러냈다.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부산지법 351호 법정에서 정유정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 전 원활한 재판
국민의힘이 14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원안 종점으로 예정된 경기 양평군 양서면을 찾아 주민들과 만났다. 노선 변경을 원하는 주민 여론을 등에 업고 더불어민주당 공세를 차단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는 선을 그었다. 여야는 오는 17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자신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회식을 가진 것과 관련, '일본산 수산물을 먹으라'며 비꼰 민주당의 지적에 대해 "일본산 수입 생선 안 먹는다고 비난하는 민주당 대변인은 일본 대변인이냐"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여야의 정쟁으로 전면 백지화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은 제대로 된 근거조차 제시하지 못한다"며 민주당에게 정쟁을 그만하라고 촉구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재옥
미국에서 2021년 후반부터 2022년 초반까지 인간이 흰꼬리사슴에게 100회 이상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전파했으며 이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쳐 다시 사람에게로 올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현지 시각) 미국 동식물 검역국이 네추럴 커뮤니케이션스 등 저널
음주운전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던 제주도 최연소 도의원에게 성매매 의혹까지 제기됐다. 당사자는 성매매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제명 조치를 내렸다.민주당 제주도당은 12일 오후 당사에서 윤리심판회의를 열고 성매매 의혹을 받는 강경흠 의원(사진)을 제명키로 의
기상청이 올 여름 기온을 평년 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9월까지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 돌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구는 폭염에 취약한 구민을 사전 파악해 대상자를 선정, 동별로 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새로운 교육 미래를 열기 위한 기반과 협력관계를 다지는 데 팔을 걷었다.구는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과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57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이를 통해 공교육 강화를 위한 각종
KT(www.kt.com)가 대구 중구에 KT창업컨설팅센터를 열고 예비 창업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경영관리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KT창업컨설팅센터는 대구지역 최대 핵심 상권내 위치한 K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3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영수, '건축사사무소 김남'의 대표 김진휴, 소장 남호진,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자민 등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폭우 및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SH공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공동주택 건설공사장에서 '2023년도 폭우 및 폭염 대비 건설현장 모의훈련 및 안전·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
국민의힘과 정부는 12일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받는 것이 일해서 버는 돈보다 더 많아지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며 최저임금의 80%인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아예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