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 앨런 뉴질랜드 법무장관이 음주운전으로 심야 교통사고를 일으키고도 경찰의 체포에 반항해 결국 해임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그는 23일 밤 9시께 웰링턴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그는 난폭운전으로 경찰이 체포하려 했으나 이를 거부했다.그는 음주
국군 병력이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5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국방연구원(KIDA) 조관호 책임연구위원의 '병역자원 감소 시대의 국방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군의 정원은 50만명이었으나 실제 연말 병력은 48만명에 그쳤다. 20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전후해 정치인들의 배신에 환멸을 느껴 그들과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정치적 의미의 친박은 없다'며 22대 총선 때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이 나설 것이라는 관측과 자신을 연결하는 것에 선을 확실히 그었다.
오는 2025년부터 현장에 적용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초·중·고 모두 검정으로 발간된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학교 디지털교과서 국·검정 구분’ 개정고시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지
“동네 사람들 다 하는데, 대체 왜?”전국민의 중고거래 장터인 당근마켓이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폭이 계속 늘며, 자본잠식 위기로까지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업계에서 조차 이같은 재정 위기가 의외라는 반응이다. 당근마켓의 이용자들이 엄청나기 때문이
"교사가 교권 침해 보험 상품을 가입해야 한다는 이 현실이 정상적인 것입니까!"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교권 붕괴' 현실을 호소하는 현직 교사의 목소리에는 울분이 가득했다. 뜨거운 바닥에 앉아 발언을 듣던 교사들은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서울 서초구
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최대 곡물수출항 오데사를 나흘째 공습하며 곡물 수출을 틀어막았다. 전 세계 쌀의 40% 이상을 수출하는 인도마저 쌀 수출을 전격 금지하면서 전 세계 곡물 가격에 비상이 걸렸다.▲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실은 한 선박이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화물 처리 세계 1위 항공사인 페덱스(FedEx)의 사장단(리차드 스미스 사장 등 5명)이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항공화물 사업 협력에 관해서 논의하고, 인천공항을 방문해 페덱스 전용 화물터미널을 시찰했다고 2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7월 20일(목),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광화문분원에서 '제9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고 아시아,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23일(목),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E-FINANCE’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E-FINANCE’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자동차의 주요 전기차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금리를 대폭 낮추고 할부기간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 관련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최근 기존 진술을 일부 번복한 것에 대해 “정권의 지지율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또 신작 소설이 나오는 것을 보니까”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이 대표는 기자들과
서울지하철 강남역에서 퇴근 시간대에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때 일부 출구가 통제됐다.21일 이날 오후 5시 47분께 “강남역에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 제지해야 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이후 서울교통공사 소속 안전요원
SPC가 집중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전라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21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2천개를 전라도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 고령가구를 위한 '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점차 증가하는 고령자 비율을 감안해 지난해 수도권 국민임대주택 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돌봄서비스를 시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