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극단선택' 사건으로 교권침해 문제가 공론화된 가운데 임채성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이 '자녀 과잉보호' 등 한국의 잘못된 교육문화에 쓴소리를 냈다.7월23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를 방문한 추모객들이 앞서 교내에서 극단선택한 저연차 교사 A씨를 추모하고 있다
26일 아침 KTX 선로에 한 남성이 무단진입했다가 사망하는 사고로 인해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서울 구로역 인근 선로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26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1호선 종각역에서 한꺼번에 내리고 있다.매일
올해 7월 15일 기준 콜레라 등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은 총 145명으로, 전년 동 기간 27명보다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안전한 여행에 대비해 해외여행시 특별히 주의해야 할 감염병 7종을 선정해 해당 감염병의 발생 현황,
지난해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이 전년대비 3.5% 감소한 6억 5450만 톤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내년 말 예정된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확정에 앞서 잠정배출량을 공개, 이는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고액 원고료를 받고 사교육업체에 시험 문항을 판매하는 교사를 엄정 처벌하기로 했다. 사교육업체와의 유착 및 금품수수가 있을 경우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 중으로 부적절한 영리업무와 일탈행위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교원의 영리행위 금지 및 겸직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7월 22일~24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동외교 활동을 적극 수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에 산업현장 인력난으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의 도입·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고용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를 맞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간식차’를 운영한다.㈜한화 건설부문은 7월 말까지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냉주스, 쿠키 등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총 72개 현장에 약 21,000인
SK텔레콤이 코로나19 종식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T는 SKB, SK오앤에스 및 홈앤서비스와 함께 7월 마지막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SKT는 이 기
국민의힘은 24일 광주에 비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기정 광주시장(사진)이 열흘간 유럽을 순방하는 것에 대해 "강 시장이 수행하고 있는 일정이 광주시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 일정이냐"고 밝혔다.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물난리 예고에도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최근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 사건 관련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혐의점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테러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24일 기준으로 해외배송 우편물 관련 테러혐의점은 없었으나, 향후 어떠한 상
교육부는 지난 4월 12일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7월 10일(월)부터 7월 21일(금)까지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6개 타 시·도와 연계해 '워케이션(Worcation)'을 주요 테마로 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3년 타 시도 연계 MICE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난 2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4대 기본 권리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보장하고 기본정신을 충실히 실현
베트남으로 출장을 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조기 귀국한다. 수해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고, 폭우가 계속되는 와중에 출장이 필요했냐는 당내·외부의 비판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정치권에 따르면 23일 오전 민주당 박정(사진 왼쪽)·박병석 의원을 포함한 4명의 민
"선생님, 결혼했어요? 아 아직이시구나. 미혼 선생님이 아이들을 열정 있게 잘 가르쳐주시던데 선생님은 제 아들 졸업할 때까지 결혼하지 마세요."유아특수교사 A씨가 입학식 날 3세 특수반에 입학한 유아의 학부모로부터 직접 들은 말이라며 학부모의 악성민원 중 하나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