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근로능력평가 주기가 최대 2년 길어진다. 이에 따라 종전 2~3년 간격으로 받아야 했던 근로능력평가를 앞으로는 3~5년 간격으로 받으면 돼 취약계층의 평가 부담 및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1일
국제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수 한인 인재를 대한민국 공직에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1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2023 Future Leaders’ Conference)’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전열기로 인한 화재는 총 239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열기 화재 중 전기난로와 전기장판이 각각 1211건과 1179건이며, 344명의 인명피해 중 사망 48명과 부상 296명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사진)이 "갭투자로 이익을 보시려는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라"며 "앞으로 전세사기가 발생한다면 20년간 감옥에 가실 것"이라고 말했다.한 장관은 30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제3차 국정과제 점검 회의에 참석해 전세사기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
올해 겨울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발전기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역대 최초로 전력수급 대책 기간 모든 주차에 100GW 이상의 공급능력이 확보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올겨울 전력수
길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 하려다 20대 남녀에게 중상을 입힌 ‘대구판 돌려차기’ 사건 피고인에게 법원이 징역 50년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이 30년을 구형한 것보다 20년이나 많은 것이다.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지난달 29일 화재로 입적한 자승스님(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의 유서가 추가로 발견됐다.▲ 지난 11월 30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진우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추모 법회를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냈던
삼성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최영무 사장, 삼성전자 서준영·황준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학’)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차세대 교육 혁신에 나선다. 1일 폴리텍대학은 이날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및 미래형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825명이 추가로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 29일 제 14차 전체회의를 열어 1008건을 심의해 이총 825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65건은 보증보
문화재청은 11월 30일 오전 4시 55분 전후로 발생한 경주시 지진과 관련하여 경주시 일대의 국가유산 피해상황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경주 지진 발생 이후, 문화재청은 오전 4시 58분에 상황
12월 한 달간 주요 시중은행이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키로 했다. 금융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출 축소도 유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시중은행이 한번에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현대건설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포항·경주·부산지역 어린이 재난 안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수)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3개 기관(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이 뜻을 모아 지진과 같은 재난
경기도가 조기에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 관리하기 위해 12월부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실시한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씨에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
고깃집을 운영하며 이웃의 신뢰를 쌓은 뒤 돈을 챙겨 잠적한 혐의를 받는 모녀 중 모친 A씨(70대)가 구속됐다.2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고소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26일 신청해 전날(27일)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경찰은 함께 고소된 딸 B씨는 불